세바시 이야기] 3회 나처럼 사는 건 나밖에 없지- 홍순관 가수

   

세바시 이야기] 3회 나처럼 사는 건 나밖에 없지- 홍순관 가수

서론

세번째 강의자인 홍순관 가수 생명, 평화, 통일, 환경을 주제로 지구촌이 맞닥뜨린 다양하고 예민한 문제에 관한 많은 관심에 많은 노래과 책을 만들었다고 한다.  조금은 낯부끄러운 소재가 환경일것 같습니다. 우리는 알고 있지만 지켜지지 않는 그런 내용들이 많아서 일 것 같네요.  

물을 아껴쓰고, 음식을 남기지말고, 분리수거 잘하고 주위의 자연을 보살피는 어려서부터 지금 까지 계속듣던 말이지만 제대로 실천이 힘들었던것도 사실이죠. 그는 그것에 대해서 이번 강의에서도 하고 있습니다. 


강의 이야기

산과 강의이야기

홍순관 가수는 주제처럼 나처럼 사는건 나밖에 없다라는 말을 시작하며 강의를 시작합니다. 요즘의 세상은 누구나 같은 길을 걷고 정해져있는 안정적인 인생을 선택하려고들 하죠. 지금 글을 쓰는 저 또한 그런 인생을 바라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때 부터 우리들은 각자의 개성이 사라지고 공장에서 물건을 뽑아내듯 평범한 사람이 되고 평범한 꿈을 꾸며 살게 되는것 같습니다.
 강연자 홍순관가수는 강과 산의 이야기 빚대어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산과 강을 의인화하여 서로를 부러워하며 질문하고 자신들의 본모습이 서로가 바라는 그리고 부러워하는 모습이라는 것을 남들을 돈이 많고 경제력이 있다고 부러워하지만 그만큼의 시간적 물직적 소모를 하겠죠. 누구나 돈을 많이 벌면 그런 세상은 아마 공허의 세상이지 않을까요?  


나의 숨을 쉬고 살아라

그리고 이어진 나의 숨을 쉬고 살아라.  주제로 위에 말처럼 어떻게 하면 나처럼 사는것일까? 하는 의문을 던지는 주제였던것 같습니다. 나는 지금 잘살고 있는지 바쁘게만 뛰고 휴식이라는걸 모르고 지쳐쓰려져 잠시 움직임을 멈춘것이 휴식이라고 착각하고 사는것은 아닌지? 
나에게 작지만 보상을 주면 삶의 힘이 되게 해주는것 없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네요.
그리고 강연자의 말중에

작게 낮게 느리게 (삶)
크게 높게 빠르게 (문명화)

라는 표현이 참 좋게 다가왔습니다. 바쁜 문명화속에 나에대한 삶쯤은 위의 세가지로 표현하면 좋지않을까? 하는 생각 입니다.


이야기가 살아있어야 한다. 


나의 이야기가 살아 있어야 한다. 훗날 나의 인생에서 몇마디 글로 아니면 이야기로 남길때 다른 이들과는 다른 삶을 살았다는걸 기억하고 추억하며 살아야 제대로된 인생이 아닐까요? 태어나 학생시절 학교과 학원에 성인이되어 취업과 가정에 그리고 늙어가는 삶이 누구나 바라는 평범한 삶이지만 그속에 조금은 특별한 이야기 나의 이야기가 있으면 행복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강의를 마치며

15분이라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지만 세바시에서 강연자분들이 얼마나 대단한 사람들인지 알겠습니다. 단 15분속에 저렇게 많은 의미와 말을 담고 이야기할수있는 사람이 얼마나 많을까? 저라면 15분에 자기소개 한번도 힘들것 같습니다. 

나의 삶의 이야기가 나처럼 누구를 모방하지않고 순순한 아이들의 이야기 처럼 쉽게 이야기하는 그런 삶의 이야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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